파라다이스시티,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시상식 무대로 선정…코로나19로 무관중 진행오는 11일 개최되는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시 중구 영종해안남로 파라다이스시티의 대규모 실내 광장 ‘플라자’에서 펼쳐진다. 3년 연속 사회를 맡은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을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에도 한국 영화를 빛낸 한류 스타와 영화계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트로피를 향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파라다이스시티는 2일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개최 이래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 SBS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4월 국내 최초 무관중 랜선 뮤직 페스티벌 ‘온 유어 핸드(On Your H.AN.D)’, 9월 ‘틱톡 스테이지 보이스온 콘서트’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언택트 공연 문화를 이끌어 왔다. 이번 시상식 또한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완성도 있는 행사가 되도록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