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1년넘게 살아오고 있습니다
이남자 집에서 누나 둘이랑요
더군다나 지금 전 임신 4개월을 넘어산 상태입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제가 민감해진건지 아님 뭐가 문제인지 알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올려봅니다
처음에도 물론 이오빠네 누나가 약간 극성은 있었습니다
뭐든일이든간에 간섭할라하고 뭐든지 궁금해하고
걍 성격이려니 하고 넘어갔어요
요며칠전 제가 폭팔할일은 다름이 아니라
갑작스레 곱창이 너무 먹고싶어서 한 3일을 졸랐는데 다음주에 먹자는거에요
그래서 걍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갑작스레 다음날 곱창 사준다고 나가자고 하대요
몸두 찌뿌둥하고 그날 입덧인지 모르겟찌만 오바이트가 너무 심해서 나가기 싫다고했더니
그때부터 짜증을 내는거에요
ㅇ ㅏ 놔 그러믄서 거실에 누나 테레비 보고있는데 이럽디다
너랑진짜 앵간해서 맞출라했는데 진짜 힘들다!! 고
우리 두사람 잘 안싸워요 식구들 보기두 그렇구 해서 저두 목소리 낮추는 편인데
솔직히 넘 열받드라구요 누구 들으라는것도 아니고
근데 더 열받는건 옆에있던 누나
어지간하믄 나가지 니가 먹구싶다믄서 왜 열받게해?
중얼대드라구요
진짜 자기동생 감싸는것 알겠는데 이누나 특히 심합니다
왜 그런거 있자나요 내가 볼땐 이게 정석이 아닌데도 내 식구니깐 감싸주는거 무조건
옳다 편드는거..
유독 자기 핏줄한테만 그럽디다.주위사람들도 누나보믄 그래요
식구들한텐 극성이라고
ㅇ ㅏ 진짜 서러워서리
제가 잘못댄건가여?
짐까지 이인간이랑 말두 안하고 저 넘 속상해서 바람좀 쐬고올라고 합니다 ㅠㅠ
제가 성격에 문제있는건가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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